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춘천시 효자동 법원 앞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근무하고 있는 방사선사 정○현이라고 합니다.

Q.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저는 현재 한국건강관리 협회 3층에서 X-ray, CT, MRI, 초음파 등 방사선 장비를 조작해 신체 내부의 질병을 진단하는 영상검사과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Q. 어떻게 이 일을 알게 되었나요?

평소에 의학 분야로 관심이 많았고, 방사선을 이용해 질병의 진단 및 치료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제가 그 분야의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일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본부장님으로 계신 김정현 본부장님과 인연이 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일을 하는데 갖추어야 되는 자격이 있나요?

방사선사 같은 의료분야는 전문대학 또는 전문대에서 해당학과를 전공하고 의료법규에 준하는 학력을 이수했을 경우 국가고시에 응시 자격이 주어져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면허증이 발급되고, 이 후 전문 분야에 취업해 근무 할 수 있어요.

Q. 근무시간과 급여, 급여환경이 어떤가요?

 검진센터의 특성상 금식을 요하는 검사가 많고, 연령 및 만성 질환 등으로 금식을 힘들어하는 내원자분들을 배려하고자 출근이 빠른 편이며, 근무시간 및 급여는 근로기준법에 기준해 책정되어 있어요.

Q. 이 일을 하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무엇인가요?

장점은 협회에 입사해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검사업무, 정도관리, 행정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다는 점과 검사하면서 조기 암을 발견한다는 자긍심이 있어요. 단점은 아직 찾지 못했어요. 찾으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Q.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일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근무하기 전에는 알지 못하던 넓은 인맥과 같은 업종에서 근무하는 타 지역의 직원들과 업무에 대한 공유를 할 수 있다는점... 협회에 대한 자체 교육 및 업무 교육에 대한 지원과 배려로 꾸준한 자기개발을 하고, 내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